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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 “옳지 않아”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놓고 고성‧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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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06-26 10:26

 아산시의회가 26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홍성표 의원(왼쪽)과 미래통합당 전남수 부의장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아산시의회가 26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본회의를 열었지만 고성이 오가다 5분 만에 정회됐다.

 

미래통합당 전남수 부의장은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침통한 마음”이라며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에는 미래통합당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배분했지만, 후반기에는 상임위 1석만 준다고 통보했다”며 “욕심이 과하면 큰 화를 맞이한다. 김희영 의원이 앉을 부의장 자리는 과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끄럽고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고 하자 김희영 의원은 “옳지 않은 발언 하지 마세요”라고 항의했고, 홍성표 의원도 “이런 의사진행 발언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남수 부의장이 “법 잘 알면 법으로 해. 고소‧고발 잘하잖아. 고발해”라고 소리를 지르자, 김영애 의장은 서둘러 “10분간 정회”를 선언했다.

 

정회 후에도 전남수 부의장이 “과욕 부리고 있잖아”라고 주장하자 “홍성표 의원은 “(전남수 의원이)전반기 부의장 한 것은 과욕 아니냐. 누구보고 과욕이라고 하나”고 맞서는 등 고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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