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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3월 충남 초미세먼지 농도 4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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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4:58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장 가동률 저하와 차량 통행 감소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까지 이뤄지면서 충남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4개월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충남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9㎍/㎥으로 전년 같은 기간 35㎍/㎥보다 17.1%(6㎍/㎥)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3월의 경우 26㎍/㎥을 기록해 지난해 3월(43㎍/㎥)보다 40% 가량(1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이번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통량 감소와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난방연료 사용률 저하, 도와 인접한 중국 베이징·텐진·허베이 지역의 미세먼지 감소(88→77㎍/㎥)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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