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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제2터미널 신설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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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06-19 21:29

 박상돈 천안시장이 19일 (사)천안시개발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천안 제2터미널 신설’ 등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9일 전임 시장 시절 검토됐던 ‘천안 제2터미널(남부터미널)’ 신설과 관련해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박 시장은 이날 오룡동 천안신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사)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이종설)와 간담회를 갖고 “직전 시장이 남부터미널 신설과 관련해 용역도 했는데 BC(비용 대비 편익)가 0.4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며 “BC가 1이상 나와야 타당성이 있는데 0.4이고, 특히 전임 시장이 검토했던 그 지역 남부터미널은 타당성이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청수역 신설과 관련해서는 “수도권전철이 청주공항까지 이르고, 독립기념관 통과하는 계획과 맞물려 있다”며 “천안역을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때 청주공항으로 가는 플랫폼을 별도 설치할 정도로 계획하고 있고, 그럴 경우 청수역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일봉산 민간개발특례사업 주민투표에 대해서는 “(본인의 시장)후보시절 일봉산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잘 모르는 가운데, 전임 시장 측근이 알박기 토지매수를 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떠도는 것을 보고 천안시 주요 정책인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정상추진 되지 못하면 시정발전에 큰 장애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건강한 천안시 발전을 위해 투명한 일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주민투표를 공약했다”고 전했다.

 

  19일 열린 (사)천안시개발위원회 월례회에서 신입위원으로 위촉된 박종래 박프로공인중개사 대표(맨 왼쪽)와 최석남 건축사CA우건사무소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찬주 전 육군대장(맨 오른쪽)이 이종설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24

 

한편, 천안시개발위원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박찬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전문연구위원(전 육군대장), 최석남 건축사CA우건사무소 대표, 박종래 박프로공인중개사 대표 등 3명의 신입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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