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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 “선문대처럼 교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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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기자
기사입력 2020-07-02 16:13

 선문대학교가 1일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30대와 한국어 교재를 기증했다. 선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황선조 선문대 총장(왼쪽)과 박준호 한국국제대 총장.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김동철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일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총장 박준호)에 교육용 컴퓨터 30대와 한국어 교재를 기증했다.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에 위치한 한국국제대는 작년 9월 4년제 한국형 사립(종학) 대학 형태로 개교하면서 7개 학과에 신입생을 모집해 현재 720여 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올해 16개 학과 1,4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한국 소재 대학교와 공동복수학위 과정을 원칙으로 운영하면서 한국의 선진형 교육 과정과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작년 한국국제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선문대는 교육 시스템, 학생 교류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과정 등을 소개하며 한국국제대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호 총장은 “선문대의 우수 교육 체제와 한국어 교육 과정 등을 한국국제대의 모델로 삼고자 한다”면서 “한국국제대와 선문대의 공동학위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의 우수 모델을 창출해냈다”면서 “이러한 경험과 시스템을 적극 지원해 산학 협력과 학생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선문대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시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지연)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시험을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합성어, AI-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험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의 필기 스타일, 속도 등의 인식과 더불어 눈동자 추적, 정답 여부 등을 분석하고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온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시험에도 이를 적용했다. 교수는 학생 개별 풀이 과정을 확인해 평가를 진행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된 학생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과제를 개별적으로 제시해 학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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