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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물폭탄…성정지하차도 등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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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08-03 12:43

 천안 물폭탄.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에 3일 오전 8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지하차도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

 

전날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시내 몇몇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이곳을 지나던 차량 일부가 침수되기도 했다. 

 

천안시는 이날 정오를 즈음해 성정지하차도와 청수지하차도, 청당지하차도, 남산지하도, 쌍용지하차도, 신방동 하상도로, 업성수변도로, 용곡동 천변도로 등에 대해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성환읍에 137mm가 내리는 등 천안시는 평균 52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이날 자정까지 최대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호우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천안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2단계)하고 공무원 31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26개소)과 침수 우려 취약도로(15개소), 둔치주차장(2개소)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395개소)을 실시하는 한편, 산간계곡 지역 야영객 대피방송(4개소)을 실시했다.

 

또 배수펌프장(14개소)과 지하차도 펌프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저수지 제방안전관리 및 예찰활동 강화, 산사태 위험지구 사전대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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