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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못 가도 마음은 함께” 천안시의회, 손 글씨 추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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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12:03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지난 21일 제236회 원포인트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한 피켓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추석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민에게 희망이 되는 추석 인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 기간 중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긴 호흡으로 함께 이겨내요”, “올 추석도 마음은 함께 있어요”,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시민들, 의료진들, 여러분이 영웅입니다. 힘내세요” 등의 문구를 직접 적어 흔들어 보였다.

 

황천순 의장은 “추석에 친인척이  모이지 못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지만, 시민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에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는 언택트 명절’을 천안시민들이 실천하길 바란다”며 “천안시민들이 코로나19와 수해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 정책 발굴 등 시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희 부의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시민들 얼굴을 일일이 뵙고 인사를 나누어도 부족한데, 시민들과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지친 천안시민들에게 의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쓴 메시지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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