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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하루 새 ‘11명 확진’…234번 중심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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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9:01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21일 충남 천안시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234번(60대) 확진자가 방문한 제일보석사우나(영성동)에서 접촉한 5명(241~245번)이 이날 오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발생한 6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하루 동안 11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6시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 14명(232~245번) 중 4명(235, 238, 239, 240번)을 제외하면 모두 234번의 직접 접촉 확진자 또는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천안시는 지난 9일 증상이 발현한 234번을 18일 이후 발생한 무더기 확진의 최초 감염자로 판단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34번은 증상 발현 열흘이 지난 19일에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4번이 최초 증상 발현 후 열흘 동안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파악된 인원만 63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차 감염(232번)까지 합치면 모두 9명이 양성이다. 천안시는 지난 20일 뒤늦게 234번이 사우나를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51명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태여서 관련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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