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첫날, 주요현안 예리한 질문 이어져

가 -가 +

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17:43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인 22일 이교희·안미희·이은상·권오중·정병인·허욱 의원이 천안시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펼쳤다.

 

 천안시의회 이교희 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인 22일 행정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이교희 의원은 천안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천안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천안시의 계획을 확인한 후 “체육시설과 공원이 어우러지는 시민쉼터 등을 조성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천안 북부 BIT 산업단지와 관련해 「천안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조례」 핵심취지에 맞춰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천안시의회 안미희 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인 22일 행정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안미희 의원은 지난 여름 천안지역에 발생한 수해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에 대해 관련부서에 확인 후 “시민들이 수해로 고통을 겪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재해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신중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현행조례를 개정하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에게 일자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천안시의회 이은상 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인 22일 행정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이은상 의원은 정수시설관리사와 관련해 수도법에 ‘정수시설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정수시설의 규모 등을 고려해 대통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정수시설운영관리사를 배치해 관리해야 한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행정부에서 책임감 있게 조직을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시민체육공원과 관련해 시민체육공원다운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천안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시설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인 22일 행정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권오중 의원은 천안추모공원 운영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관련부서에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걱정하고 불신하는 천안추모공원이 아닌 믿고 신뢰하는 추모공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과 관련해 침수예방사업과 장비현황 등을 관계부서에 확인한 후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긴급투입해서 선조치하고 후집행 해 효율적으로 재난관리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천안시의회 정병인 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인 22일 행정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정병인 의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태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사업비 분석을 통해 “천안시가 민간사업에게 과도한 사업이익을 보장해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초과수익에 대한 제한 방안을 촉구했다. 또 민간사업자가 최초 제안했던 ‘수익금’ 이상으로 가져갈 수 없도록 천안시가 재협약을 통해 협약서에 방안을 명시할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초과수익은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등을 통해 사회에 재환원 되거나 분양가 제한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재분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천안시에 요구했다.

 

 천안시의회 허욱 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첫날인 22일 행정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허욱 의원은 병천하수종말처리장의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요구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종합체육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부 6개면에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정질문을 시작했지만, 약 20여분간 화면만 송출되고 음향은 나오지 않아 첫 질문자인 이교희 의원의 ‘천안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 관련 질의 일부가 인터넷으로 중계되지 않는 등 차질을 빚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시사뉴스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