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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추경‧조례안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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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17:29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25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5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2021년도 업무보고,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내년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1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각종 재난에도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최근 전국적인 3차 대유행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로가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하나 된 마음으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21년 아산시 살림을 위한 예산승인과 업무보고 등 아산시 미래발전과 관련한 중요한 회기로 시정의 주요사안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살펴 지지와 격려, 미흡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 방향으로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기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전 이의상 의원의 ‘국내최초 잠수함’, 전남수의 의원의 ‘아산시 행정은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김미영 의원의 ‘감수성이 없다면 대신해주는 사람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의 2021년도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의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에서 대몽항쟁 시 두 차례나 빛나는 승리를 거둔 고려 수군 ‘이천 장군’의 기념탑을 건립해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콘텐츠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전남수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인구 50만 미만 59개 시 중 아산시는 재정역량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3위이나, 행정서비스에서는 30위를 했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아산시가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새로 영입되는 세대의 사회복지사와 기존에 근무하고 있던 사회복지사들이 잘 어우러져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문제를 다시 한 번 고민해 봐야 한다”며 “그들 처우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주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정과 예산은 있으나 감수성 없는 행정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그들의 중간역할 없이는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도 시정연설의 건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93억 원 증액된 총예산 1조 6,027억 원으로 3일간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12월 2일 개최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2020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2021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의 건이 실시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2021년도 예산안 심의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대해 최종 의결하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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