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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부동산 투기 조사 위한 ‘개인정보 이용·수집동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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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13:07

 천안시의회는 7일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이용·수집동의서’를 충청남도경찰청에 제출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LH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7일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이용·수집동의서’를 충청남도경찰청에 제출했다.

 

천안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권오중 위원장과 유영채 부위원장은 이날 충남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의원 전원의 부동산 소유현황과 거래 내역 등을 경찰 조사에 제공할 것을 담고 있는 동의서를 전달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권오중 위원장은 “투기 혐의가 확인되면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해당 의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고, 유영채 부위원장은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경우 수사기관, 감사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천순 의장은 “천안시의회 모든 의원이 자진해 부동산거래 관련 조사를 받고, 위법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굳은 결의로 전수조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부동산 투기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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