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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상공인·농공단지협의회와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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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16:35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7일 홍성 명동상가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7일 홍성 명동상가와 예산 농공단지를 방문해 소상공인·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이날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원도심공동화 현상, 기업지원 복합센터 플랫폼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소상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상권 붕괴,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 어려움을 호소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소비 증가, 지방 인구감소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고통에 무거운 마음”이라며 “시설현대화를 통해 사람들이 머물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통시장을 탈바꿈시키고 지역화폐 지원 확대를 통해 소비가 촉진되도록 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농공단지에서 중소기업인들은 농공단지 시설 노후화, 외국인 노동자 인력난 등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기업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위원들은 “농공단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이 목전에 와있다”며 “더 나아가 중소기업과 지자체가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기업지원 복합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발판으로 충남 경제를 재도약시킬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도내 각계각층과 직접 만나 문제점에 대한 답을 찾는 소통의정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서 6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들은 ‘충청남도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필수노동자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불편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노동자의 안전과 사회적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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