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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참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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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기자
기사입력 2021-05-07 13:18

 순천향대학교.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김동철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공유대학을 통한 인력양성 과정 등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하 RIS)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범부처 정책의 하나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RIS사업에 신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ICT)을 핵심 분야로,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충남대가 총괄을 맡아 총 24개 대학과 35개 기업, 9개 연구소 및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는 향후 5년간 국비 2,400억 원, 지방비 1,03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매년 3,000명 규모의 핵심 분야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이 중 400명은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을 통해 배출할 계획이다.

 

DSC 공유대학은 권역 내 24개 대학이 모빌리티 소부장 학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 학부, 융합대학원 등 2개 융합학부와 8개 세부 전공을 설치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이수 자격을 부여한다.

 

순천향대는 이 중 1개 융합전공 주관대학으로, 소과제 4개 주관 및 17개 과제 협업 기관으로 참여하며 공유대학을 통한 인력양성 과정과 대학-연구소-기업 공동 기술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순천향대는 DSC 공유대학의 8개 융합전공 중 모빌리티 ICT 융합학부의 ‘스마트 휴먼 인터페이스’ 전공 주관대학으로, 앞으로 융합학위형 인재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기업 재직자 대상 나노학위형 과정 개발 등을 진행, 종합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연구원 및 기술개발 기업의 충청권 기업지원 매치 플랫폼 사업 운영 △창업 및 기업지원 공간 지자체-대학 공동 운영 플랫폼 지원 △지자체 사업 추진 운영위원회 참여 및 지역기업 요구사항 반영 △대학-기업-연구원 공동 대정부 정책과제 발굴 및 제안 등 다방면에서 지역 내 기관과 협업하며 지역혁신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승우 총장은 “RIS 사업을 통해 순천향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 고급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거점대학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성공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민 RIS총괄운영센터장(지역협력부총장)은 “3개 지자체를 포함해 충청권 지역 24개 대학에서 101개 학과, 교수진 981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사업”이라며 “연구 역량이 뛰어난 대전은 산업적 연계가 부족했으나 충남을 통해 보완했고,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고 있는 세종시와 만나 실증 서비스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가 충청권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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