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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동 69층 주상복합’ 충남도 건축심의 통과…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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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1-06-02 13:15

 

 천안시 쌍용동에 들어설 69층 주상복합아파트. © 시사뉴스24


[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동 노른자위 땅에 69층 주상복합아파트 개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 쌍용동 이마트 주변 29,583상업용지에 5269층 주상복합아파트 개발 사업이 충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 됐다향후 조건을 이행한 뒤 천안시에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5층에 지상 52층과 56, 59, 63, 69층 등 5개동 1,498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3층까지는 판매시설과 문화·집회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3,3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260m 높이의 69층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이 세워지면 불당동에 66층 펜타포트를 시작으로 24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천안시 동남구청 주상복합아파트와 함께 스카이라인이 달라지며 천안의 새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교통량이 포화상태인 쌍용동 이마트 일원에 추가 교통체증 유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미 이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일조권과 함께 교통체증을 우려하며 집단 민원을 제기한 상태다.

 

주상복합아파트 관계자는 교통문제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주변 교통여건이 악화되지 않도록 원칙적인 교통영향평가는 물론 건축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검토와 대책마련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불당동 등 신도심에 비해 침체된 쌍용동과 신방동, 봉명동 등 주변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건설사와 사업계획 및 인허가, 건설 및 운영관리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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