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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도시’ 부활 꿈꾸는 아산시, 행안부 주관 ‘온천도시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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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1-06-07 14:16

 아산 파라다이스도고스파 실외풀.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온천 도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7일 아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2곳의 지자체(충남 아산시, 충북 충주시)가 최종 선정돼 2021년 하반기부터 온천도시 시범사업(선정 지자체 별 국비 1억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아산시는 온천 이용객이 정체된 상황에서 기존 목욕용 중심에서 벗어나 온천의 의료·산업적 이용 등 온천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던 과정에서 올해 초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을 설립을 통해 온천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아산시 출연기관인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과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을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구분해 발굴했다. 단기사업인 1단계(2021년) 사업을 통해 온천의료·관광 및 온천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사업인 2·3단계(2022~2025년) 사업을 통해 온천의 과학화·표준화·산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산시에서 추진할 온천도시 시범사업으로는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 구축 및 온양행궁 특화사업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온천법 시행령 제6조의 2(온천도시의 지정)에 근거한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온천의료관광 및 온천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0∼1980년대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았던 ‘온천의 도시’ 아산이 의료와 뷰티 산업을 접목시켜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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