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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자족도시 꿈꾸는 아산시, 정주여건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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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1-06-08 11:03

 윤인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이 8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열어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인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은 8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시정 브리핑을 열어 ▲생태·수변문화 거점도시 조성 ▲효율적인 도로·교통·철도 인프라 구축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 ▲시민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등 4개 분야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생태·수변문화 거점도시 조성

 

아산시는 곡교천을 활용한 생태 수변문화 중심축인 ‘동서축’ 구축을 위해 아산지구 외 3개 사업에 총 1,179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지구와 강청인주지구는 각각 2015년, 2020년에 준공했으며, 탕정지구는 올해 조기착공하고 배방지구는 현재 설계 중으로 모두 2027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신도시 주요하천을 활용한 ‘신도시 연계’ 남북축 구축사업과 생태 중심축 ‘원도심 연계’ 구축사업에 총 3,839억 원을 투자한다. 

 

신도시 연계 남북축 구축을 위해 총 1,779억 원의 사업비로 장재천 외 2개 하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재천은 2010년에 준공했으며 매곡천은 올해 준공 예정이고, 매곡, 동산, 동암지구는 현재 설계 중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 중심축 원도심 연계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060억 원을 투입해 온천천 외 3개 하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온천천은 2015년 준공했고, 초사천은 올해 준공 예정이며, 온양천은 생태하천 복원, 지방하천 정비, 수해복구 총 3개 사업으로 올해 착공해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오목천은 2028년도 착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성천 생태 수변공간조성으로 생태관광 거점지구를 구축하기 위해 하천정비 및 쌀조개섬 주변 생태 수변 공간조성과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총 571억 원을 반영했으며, 올해 착공해 2026년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하천을 활용해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고,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생태 수변문화 네트워크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 달성에 대비해 곡교천을 생태학습, 체육, 여가, 문화의 생태 수변문화 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율적인 도로·교통·철도 인프라 구축

 

아산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도로/교통/철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7조 원을 투자해 고속도로 7개 사업, 일반국도 6개 사업, 국지도 및 지방도와 시도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까지 국도, 국지도, 지방도, 시도에 12개소의 노선 신설과 7개소의 노선 확장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5조 564억 원을 투자해 서해선 복선전철 외 5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해·경부선 연결을 통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함은 물론 철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치수 안전성 확보 통한 재해예방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사업비 3,518억 원을 하천정비 사업에 투자해 치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부터 항구적 재해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작년 수해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사업은 총 사업비 134억 원, 7개 분야, 127개 사업으로 상반기 중 122개 사업을 완료하고 남은 5개 사업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중심 교통환경 조성

 

또한 아산시는 시민중심 교통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58억 원, 439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 3개소를 확충하고, 총 사업비 223억 원, 373대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 3개소를 건립할 예정이며, 20개소 518대 규모의 주차공유제를 지속 추진 중이다.

 

간선(시내버스)과 지선(공영버스)의 중복노선을 개선해 2024년부터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시민불편해소 및 노선버스 효율화를 추진하고, 특화노선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과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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