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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훈가족 예우 강화 모색…‘국가유공자 유족 대중교통 무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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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1-06-08 13:53

 충남도의회는 8일 당진시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 예우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8일 당진시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 예우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이선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참전명예 수당 현실화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논의했다.

 

김명선 의장은 “국권피탈과 한국전쟁 등 큰 시련 속에서도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의회에서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을 바탕으로 충남을 행복 복지공동체로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국가유공자 유족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유공자 유족의 대중교통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100%로 변경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면 도내 국가유공자 유족 4,496명이 대중교통 무료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개정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기간에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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