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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무원 방역수칙 위반…박상돈 천안시장 “시민께 송구…공직자 자중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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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길 기자
기사입력 2021-06-08 14:32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공무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시에서 고위 공무원이 방역수칙을 어겨 과태료 처분을 받은 가운데, 시장이 사과와 함께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요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한 공직자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직자의 처신은 시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러운 일”이라고 사과하며 ‘자중자애’ 자세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으로 기본에 충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런 불미스러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두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박 시장은 또 공군부대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직원들이 실질적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 능력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자”고 요청했다.

 

한편, 천안시 A국장은 지난 1일 지인 11명과 배달음식으로 식사한 사실이 방역당국에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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