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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라이덴 랭킹 신규 진입…대전·충청 지역 사립대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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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기자
기사입력 2021-06-14 14:23

 순천향대학교.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김동철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최근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세계대학평가 ‘2021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 신규 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가 발표하는 ‘라이덴 랭킹’은 세계 대학이 발표한 논문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대학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논문 중 피인용 수 상위 10% 비율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대학 규모나 논문의 양, 평판도 등 주관적 평가 요소를 고려하는 다른 대학평가와 달리 객관적인 논문의 질 지표를 중점으로 분석해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최근 4년(2016~2019년)동안 국제 논문을 800편 이상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전 세계 1,225개(국내대학 46개) 대학이 평가를 받았으며, 순천향대는 올해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대전·충청 지역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다.

 

순천향대는 평가 기간 동안 총 1,37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피인용도 상위 10% 논문은 4.8%로 조사됐다.

 

이 같은 성과는 연구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학의 노력과 교수 및 연구진들의 열정이 뒷받침돼 가능했다.

 

순천향대는은 지난 2015년 대사질환, 줄기세포 등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중개 의생명 연구기관인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을 설립해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2021 라이덴 랭킹 세계 8위), 일본 동경대 의과학연구소 등 전통 있는 우수 국내외 연구기관과 활발한 연구협력과 인적교류를 통해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나갔다.

 

또한 순천향 의과대학 및 전국 4개 부속병원과 협력해 충남의 바이오메디컬 허브의 중심으로서, 임상·보건 영역에서의 독보적인 인프라를 갖췄다.

 

김승우 총장은 “순천향대는 앞으로도 바이오메디컬 및 IT 융합 기술과 인문사회 분야와의 연계연구 활성화를 통해 우리대학이 실용융합연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도록 교육과정과 환경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네트워크 공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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